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로새서 3장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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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로새서 3장 5절)

골로새서 3장 5절은 우리 안에 여전히 꿈틀대는 죄악의 뿌리를 직시하게 합니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는 명령은 단순히 도덕적인 권고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자들이 마땅히 행해야 할 영적 전투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땅에 있는 지체’란 우리가 거듭나기 전, 옛사람으로서 죄의 지배 아래 있을 때의 행위들을 가리킵니다.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그리고 탐심은 이러한 옛사람의 모습이며, 우리의 마음과 삶을 죄로 오염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닙니다. 이 죄악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그 근원에 있는 마음의 부패함에서 비롯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모든 죄악들의 뿌리가 ‘탐심’에 있음을 분명히 지적하며, 탐심이 곧 ‘우상 숭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그것을 추구하며 만족을 얻으려 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탐심의 실체이며 하나님 자리에 다른 것을 올려놓는 우상 숭배의 모습입니다. 😊

우리의 힘으로는 결코 이 죄악의 뿌리를 뽑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음란과 탐심의 유혹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바로 이 지점에서 희망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죄의 권세 아래 놓여 있었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죄를 이길 수 있는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보혈의 공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로부터의 자유를 얻었고, 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에 있는 죄악의 지체들을 죽여 나갈 힘을 공급받습니다.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고,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옛사람의 죄악된 본성과 싸워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신 구원의 업적에 근거한 승리입니다. ✨

그러므로 골로새서 3장 5절의 명령은 절망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승리를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기에, 더 이상 죄의 종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옛사람의 죄악된 본성을 거부해야 합니다. 탐심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으려 할 때,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우상 숭배임을 깨닫고 즉시 돌이켜야 합니다. 오직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의 은혜 안에서 날마다 죄와 싸우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싸움은 우리의 힘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주시는 능력으로 싸우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

이 땅에 있는 죄악의 지체들을 죽이는 것은, 결국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생명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는 과정입니다. 음란과 부정, 사욕과 악한 정욕, 그리고 탐심을 멀리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이 모든 죄악의 뿌리인 탐심을 제어하고, 우리의 마음을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할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이 십자가에서 담당되었음을 기억하며,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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