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51편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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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51편17절)

시편 51편 17절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구하시는 제사가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다윗의 이 고백은 인간의 죄악됨과 그로 인한 깊은 고통을 드러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받아주시는 제물이 무엇인지 증거합니다. 율법 아래에서 수많은 짐승을 잡아 제사드렸던 과거의 의식들은 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적인 제사나 공로가 아닌, 마음의 진실함과 겸손함을 드려야 함을 알게 됩니다. 상한 심령, 즉 죄로 인해 깊이 괴로워하고 자신의 무능함을 절감하는 마음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 받으시는 제사입니다. 😊

오직 성경은 우리가 스스로를 의롭게 만들거나 하나님께 흠향되는 어떤 것을 행함으로써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상한 심령은 우리의 죄성을 직면하게 하고, 스스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러한 절망 속에서 우리는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완벽하지 못한 마음, 우리의 죄로 얼룩진 모습 그대로를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를 완전히 덮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여기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의 상한 심령은 바로 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됩니다. 🙏

오직 믿음으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받아 누립니다. 우리의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앞에 나아갈 때 비로소 치유되고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내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담을 허무셨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상한 심령은 우리의 죄악됨을 인식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입니다. 우리의 행위나 노력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힘입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우리의 진실한 마음, 곧 죄로 인해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입니다. 그러나 이 상한 심령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그것만으로 하나님께 흠향될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이 증거하듯, 우리는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의 공로만을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상한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그릇이 되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제물이시고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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