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37편24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37편24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이 고백은 우리의 연약함과 넘어짐을 인정하면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는 신앙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넘어짐은 우리 삶의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죄악된 본성과 세상의 유혹, 예상치 못한 고난 앞에서 우리는 자주 휘청거리며 쓰러집니다. 마치 넘어지는 아이처럼, 힘없이 땅에 주저앉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우리가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한다'고 선언합니다. 이 놀라운 확신은 우리의 어떤 선행이나 노력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에 근거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시며, 친히 붙드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넘어짐은 하나님의 사랑이나 능력의 부족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넘어짐을 통해 하나님의 붙드시는 은혜가 더욱 찬란하게 드러납니다. 우리가 스스로 일어설 수 없기에,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손을 내미십니다. 이 손은 율법의 엄격함이나 우리의 행위를 판단하는 손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찢기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손입니다. 그 손이 우리를 붙들고 계시기에, 우리는 죄의 권세 앞에 완전히 멸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
오직 믿음으로 이 은혜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참된 자유를 누립니다.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엎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의 신분이 결코 흔들리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위에 따라 구원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주어진 구원의 확신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았나니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 2:8-9) 우리가 넘어질 때마다, 우리의 힘으로는 일어설 수 없음을 깨닫고 더욱 주님의 손을 굳게 잡게 됩니다. 🙏
결국, 우리가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의지나 결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시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하나님의 붙드시는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신 그 손이 우리를 붙들고 계시기에, 우리는 죄와 사망의 깊은 구렁텅이에서도 다시 일어나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굳건한 믿음 안에서, 우리는 넘어질 때마다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깊이 경험하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담대히 걸어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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