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롬12장9절)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롬12장9절)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는 로마서 12장 9절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인간적인 감정이나 사회적 의무를 넘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순수한 사랑, 곧 아가페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사랑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부어졌으며, 우리 또한 그 사랑을 받은 자로서 마땅히 다른 이들에게 흘려보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동정이나 관용이 아니라, 분명한 도덕적 기준을 동반합니다. 거짓이 없는 사랑은 곧 진리에 뿌리를 둔 사랑이며, 따라서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는 삶을 필연적으로 요구합니다. 악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파괴하고 인간을 죄와 사망으로 이끄는 모든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은혜에 감사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악을 단호히 거부해야 합니다. 😊
악을 미워한다는 것은 단순히 죄를 피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넘어, 적극적으로 죄와 싸우고 그것을 멀리하려는 의지를 포함합니다. 죄는 우리의 마음을 타락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며, 결국 우리를 멸망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어서 '선에 속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율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와 같은 성품을 실천하는 삶을 말합니다. 이러한 선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가능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결코 선을 행할 수 없기에,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이 모든 선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 자신이며, 우리는 그분께 속함으로써 진정한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의 행위나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대속의 은혜에 근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악을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었고, 이제는 성령을 통해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선한 행위는 칭의의 조건이 아니라, 이미 받은 구원의 감사와 기쁨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선에 속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 선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그의 선하심으로 덧입혀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 앞에서 우리는 거짓을 버리고 진실하며,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결국, 로마서 12장 9절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십자가의 복음 안에서 참된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에 힘입어 악을 미워하며 선에 속하는 삶을 살도록 초대합니다. 우리의 모든 능력과 존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았으며, 그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우리는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과의 화목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우리의 삶을 항상 주장하게 하시고, 우리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이 오직 주님께 속하여, 그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복된 여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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