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시느니라 (고린도전서 8장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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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라 (고린도전서 8장 3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알아주신다는 말씀은, 우리의 사랑이 하나님을 움직이는 조건이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사랑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베푸신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에 대한 응답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은 인간 스스로의 노력이나 공로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의 죄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켰고, 스스로는 그 간격을 메울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해 죄 사함 받고 의롭다 하심을 얻을 때 비로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의 본질적인 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지, 율법적인 의무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적인 앎을 넘어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깨닫고, 그분의 주권적인 통치를 인정하며,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아주신다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택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 삼아 주시며,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근거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 결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때, 그 사랑의 근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창세 전부터 우리를 택하시고, 죄악 가운데 죽어 있던 우리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하시며,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을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우리 안에 부어질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을 품게 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마치 메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처럼, 하나님의 은혜라는 근원적인 샘물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샘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러나왔고, 그 보혈의 공로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덮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얻게 된 구원의 은혜 덕분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그 은혜에 대한 기쁨과 감사로 표현될 뿐, 구원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아주시는 것은 우리의 사랑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언약과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구원의 경륜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굳게 믿음으로, 우리는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과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음을 기억하며, 그 사랑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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