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스바냐 1장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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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스바냐 1장 14절)

스바냐 선지자는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라고 외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미래에 닥칠 심판의 날을 경고하는 것을 넘어, 우리 안에 늘 임박해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그 앞에서 드러나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게 합니다. '여호와의 날'은 인간의 자랑과 힘이 무력해지고, 오직 하나님만이 절대적인 주권자로 서시는 날입니다. 용사, 곧 세상에서 힘과 권세를 자랑하던 자들조차 그날 앞에서는 애곡할 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펼쳐질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행위나 능력으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인간의 모든 노력이 헛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살릴 수 있다는 복음의 진리가 이곳에 담겨 있습니다. 😊

우리는 이 '여호와의 날'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스바냐 1장 14절은 인간의 애곡과 절망을 노래하지만, 이것이 성경 전체의 결론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절망적인 외침은 우리를 더 깊은 곳으로 인도합니다.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말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바로 '여호와의 날'의 심판을 온전히 담당하신 사건입니다. 우리의 죄악이 그분의 거룩한 몸에 덮어지고, 그분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

오직 믿음(sola fide)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옷 입게 됩니다.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오직 은혜(sola gratia)로, 우리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우리의 노력이나 자격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구원을 얻습니다.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은 우리에게 이 복음의 진리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기준입니다. 스바냐 선지자의 경고와 용사의 애곡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무력함을 발견하지만, 동시에 이 모든 것을 덮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발견합니다. 이 은혜는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소망을 줍니다. 🙏

그러므로 '여호와의 큰 날'에 대한 두려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기쁨과 감사로 변화됩니다. 용사가 애곡하는 그날, 우리는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힘이나 지혜가 아닌,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근거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경에 기록된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전부로 삼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여호와의 날'을 가장 복되게 준비하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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