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 (사무엘상 10장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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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비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를 인하여 걱정하여 가로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사무엘상 10장 2절)

사울이 암나귀를 찾으러 갔던 길 위에서, 뜻밖의 만남을 통해 기름 부음 받는 장면은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보다 훨씬 더 큰 목적,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는 계획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셀사의 라헬의 묘실 곁에서 만난 두 사람은 사울에게 단순히 암나귀를 찾았다는 소식뿐 아니라,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예언을 전합니다. 이는 인간의 작은 관심사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사를 엿보게 합니다. 우리의 시선이 늘 눈앞의 문제에만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더 크고 영광스러운 뜻을 가지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이 사건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합니다. 사울은 왕이 될 만한 어떤 자격이나 공로도 스스로 내세울 수 없었습니다. 그는 단지 아버지의 암나귀를 잃어버린 평범한 청년이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택하시고, 사무엘을 통해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이는 구원이 우리의 행위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주어짐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우리의 구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구원은 우리의 어떤 선행이나 공로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 덕분입니다. ✨

사무엘상 10장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유일한 기준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고, 그 예언대로 사울은 왕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와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성경을 떠나 인간의 생각이나 전통, 혹은 다른 어떤 권위에 의지하는 것은 우리를 진리에서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오직 성경에 기초한 믿음만이 우리를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세울 수 있습니다. 🙏

결국, 사울의 이야기는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귀결됩니다. 우리 또한 사울처럼 죄와 허물로 길 잃은 양과 같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죄의 권세에서 해방시키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분을 믿음으로, 그분의 은혜 안에서, 성경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 참된 왕으로서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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