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마가복음 8장31절)

출처 : 픽사베이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마가복음 8장 31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겪게 될 고난에 대해 처음으로 분명하게 말씀하신 순간입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마가복음 8:31) 이 말씀은 당시 제자들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로 기대했지, 고난받고 죽임당할 분으로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메시아의 고난을 예언하고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그 예언의 성취자로서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밝히신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기대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이 장면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이 결코 우연이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이 아님을 가르쳐 줍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핵심이며, '비로소'라는 단어는 이 복음의 진리가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명확하게 드러나기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죄인인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극치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sola fide). 이 믿음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sola gratia)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
예수님께서 겪으실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은 모든 성경이 증언하는 복음의 핵심입니다. "저희에게 버린바 되어"라는 표현은 세상의 거부와 죄악의 무게를, "죽임을 당하고"는 죄의 형벌을, 그리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부활의 승리를 선포합니다. 이 모든 사건은 오직 성경 (sola scriptura)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으며, 우리의 구원이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세워졌음을 확증합니다. 우리는 이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김 받은 의인으로서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
결국 마가복음 8장 31절의 말씀은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 때문에 고난받고 죽으셨지만,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과 영원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복음 앞에서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전적인 은혜로, 그리고 성경의 진리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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